중국 교육 업계 (과거)
중국의 전통적인 교육의 목적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군주에게 최고의 가르침을 선사하여 나라의 부국강병을 이루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무지한 백성들을 일깨워 그들이 더욱 인갑답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과거 중국의 교육은 왕족과 귀족들의 중심으로 이뤄졌고 중국의 사교육 역사는 청나라 집권기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청나라 말기인 19세기 후반부터는 중국에 서양 문물이 들어오며 교육에 변화가 불기 시작했고 사립대학의 형태가 등장한 것도 이 시기 때입니다.
동오대학은 중국의 사립대학의 기원이라고 보고 있으며, 동오대학에서는 문과, 이과, 의과, 법과 등으로 커리큘럼이 나눠지면서 서양식 교육체계가 자리르 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문화대혁명 시기에 동오대학을 포함한 모든 사립교육기관들이 흔적을 감추기 시작했고 개혁. 개방시기인 1978년 사립교육 기관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1978년부터 2000녀 대까지 1,300여 곳을 사립교육기관이 들어섰고 20여 군데는 정부의 비준 하에 종합대학의 자격을 부여받아 4년제 대학이 되었고 200 여곳은 전문대학, 나머지 기관은 사립 형태의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1993년 11월 중국 베이징에 처음 설립된 신둥팡교육그룹의 학원장은 베이징대학 영문과에 재학 중이었던 위민홍이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작은 공간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형태도 시작했고 이것이 신둥팡 교육그룹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위민홍은 대학 졸업 후에 미국 유학을 준비하였으나 유학을 가지 못했고 중국 본토에서 영어학원을 차렸습니다. 신둥팡 교육그룹은 지난 10여 년간 중국의 외국어 교육산업의 기초를 다졌고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 업무까지 진행했습니다. 신둥팡 교육그룹은 중국 사교육기업 가눙데 가장 먼저 미국에 상장한 기업이며, 산하 학원은 영어를 포함하여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가르쳤습니다. 중국의 해외 유학파들 가운데 약 80%는 신둥팡 학원을 거쳐 배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2년 기준 신둥팡 학원은 중국 전역 교육 기관수는 609곳에 이르기도 했고 운영 서점 32곳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는 베이징 신둥팡 양저우 외국어학교를 설립, 사립학교 운영에도 나섰으며 오프라인 강좌 수강생 수 1,5000만 명, 온라인 강좌 수강생 650만 명 이상에 달했다고 합니다.
2012년 슈에따 교육은 2001년 9월 설립한 중국의 교육기관으로 전국 학원수 300여 곳, 수강생 11만 명의 규모에 달합니다. 강사는 8,000명에 달했으며 특히 한국의 1대 1 교육, 소우 정예반 방식인 개성 화교육을 중국에서 처음 실시하였습니다. 2003년 설립된 슈에 얼쓰 교육의 대표는 장방신으로 중학생 보습학원으로 점차 성자 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습학원 운영 초기 2006년부터 대학입시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며 급격히 성장했고 2010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신둥팡 교육그룹 국제사업부 총책임자인 조세프 카우프만을 수석 재무관으로 영입하며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