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식업계 (과거)
중국 외식업계 (과거)
외식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에서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산업입니다. 2002년까지 중국의 외식 시장 규모는 5,000억 위안이었고 이후 4년 만에 1조 위안을 돌파하고 2011년에 2조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2014년 한때 중국 외식시장의 규모는 2조 4,000억 위안에 총 매장 수는 400만 개, 외석 업 종사자 수는 한국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2,200만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외식산업도 2012년 글로벌 경기 침체등과 같은 영향으로 소비 시장이 위축되었고 인건비 및 임대료 등은 오히려 상승하여 중국 외식업체들은 손님은 줄고 비용은 상승하는 이중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거기에다 2013년 조류독감까지 유행하면서 닭 전문 외석 업체덜은 엄청난 손실을 봐야 했고, 닭요리 중식 체인인 전딩지의 경우에는 매출액이 80%가량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양극화 중국 외식업계
중국 외식업계의 특징을 살펴보면, 소수 유명 외식 브랜드들의 독점화에 있습니다. 2012년 중국 100대 외식업체 중 상위 10개 매출 총액은 878억위안에 달합니다. 그리고 업계 내 해외 브랜드들의 활약이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2012년 중국 100대 외식업체 가운데 대만과 홍콩을 포함한 외자기업의 수는 총 15개에 불과했지만 시장점유율은 중국 민영업체와 외자업체 모두 40% 준반대의 비등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와 호텔 음식 및 중국판 샤부샤부 훠궈 업계 내 삼파전 대립 양상이 있었으며, 패스트푸드, 호텔 음식점, 샤부샤부 음식점 순입니다.
중국의 얌브레즈
한때 중국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미국 기업인 얌브랜즈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중국시장에서 KFC 뿐만 아니라 피자헛 등 글로벌 패스트푸드뿐 아니라 동방지 바이, 샤오페이양 등 중국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12월 경 KFC가 항생제 닭고기를 사용한다는 집중 보도가 있은 후에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렸고, 전녀 동기 대배 40% 이상 매출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외식업계 2위 톈진딩챠오는 대만계 딩신국제그룹 국수 체인점 캉스푸 스팡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3대 패스트푸드로 손꼽히는 디코스는 194년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이거 나갔습니다. 2009년 중구 내 점포수 1,000개를 돌파한 디코스는 불과 3년 만에 점포 수를 1,500개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2,200 개까지 확장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