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중화인민공확구 건국 이전 중국의 건자재업체들은 대부분 민영기업이었으나 기술의 생상력 및 소량의 기초적인 자재만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낙후된 환경이었습니다.
당시 중국은 풍부한 비금속 자원을 보유 시멘트 연간생산량 66만 톤 판유리 생산량도 연가 92만 정도였습니다. 낙후된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 환경이었습니다.
건국 이후 중국의 건자재산업을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경제 발전을 담당하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잇달아 쏟아 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건자재산업은 1978년 개혁. 개방 이후 정부 산하 건자재공업계획원과 국가건재총국 및 건축자재공업부가 각각 설립되면서 국가로부터 지원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건설답지 못지않는 기간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엄청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와 든든한 정책 지원등으로 중국 건자재 산업은 1980년대에 들어 급상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85년 결에 결실을 맺어 중국의 시멘트, 판유리, 건축 자기, 위생도기 등 중요 건자재 품목이 글로벌 건자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중극은 지금까지도 건자재 생산 및 소비 대국으로 지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궁이 시멘트 생산량은 세계 절반에 해당될 만큼 규모가 방대합니다. 도료, 바닥재, 인테리어 자재, 타일, 철물 재료 등은 이미 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건자재산업에서 지난 수십년간 질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었습니다. 유럽과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업체들의 제품과 현격한 차이가 났고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부문이 강조되면서 중국의 건자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중국 건자재 업계 기업으로 중국건재와 안우이하이뤄시멘트가 있습니다. 2005년 설립된 중국 건재는 9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는 건자재 그룹으로 2006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시멘트와 경량건자재 유리섬유 및 복합 재료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건재 시멘트 연간 총 3억 톤의 생산능력을 구비하였고 석고 보도는 매년 12억 제곱미터를 생산하는 등 아시아 최고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유리섬유는 매년 100만 톤이 생산능력도 갖추고 있는데 세계 1위의 규모입니다. 중국 건재는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에 중국 건자재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후이하이뤄시멘트는 닝귀시멘트와 바이마샨시멘트가 합자로 1997년 설립한 기업으로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안후이하이뤄는 시멘트 단품으로 세계 최대 공급업체이며 판매량도 11년 연속 중국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 건자재 업체의 문제는 품질향상 이었습니다.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건자재 개발까지 더해져 중국 건자재 업계의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신도시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장성 주택건설에는 친환경 에너지 및 절감 건자재 위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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