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종류? 뜻? 조건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노후에 연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금은 크게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있습니다. 이중 공적연금에는 노후보장을 위한 국민연금과 특수직 연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살펴보면 적정 노후 생활비 153만 7100원, 최소 노후 생활비 108만 700원이라고 합니다. 

 

포스팅에서 살펴볼 내용은 공적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에 대해서 알아 보겟습니다.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의 연금은 특별법에 의해 연금이 적용되고 있어 국민연금이 아닙니다. 

 

▶ 국민연금 

 

국민연금 뜻?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령, 장애, 사망에 대하여 연금을 지금하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 제도입니다. 

 

특수직 제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 이며, 갑작스러운 사고나, 사망, 장애 등으로 소득활동이 중단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하여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1988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가입이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 있는 것에는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반환일시금 등이 있습니다. 

 

 

연금 종류

● 노령연금

● 분할연금

● 장애연금

● 유족연금

 

<노령연금>

 

국민연금의 기초 급여로, 국민연금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 소득활동을 못할 시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노령연금은 가입기간, 연령, 소득활동 유무에 따라 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분할연금>

 

혼인기간 동안 배우자의 정신적, 물질먹 기여를 인정하여 그 기여분을 분할하여 지급하는 연금입니다. 

 

이혼한 배우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윈 제도로, 

 

배우자의 가입기간중 혼인 기간이 5년 이상, 배우자와 이혼하였을 것, 배우자였던 사람이 노령연금 수급권자일 것, 분할연금 수급권자 본인이 60세가 되었을 것

 

이상 4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면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액은 배우자였던 자의 노령연금 금액 중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의 절반을 지급받게 됩니다. 

 

 

<장애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남았을 때 소득 감소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입니다. 

 

1급 ~ 4급 장애정도에 다라 일정한 급여를 지급하고 있고, 초진일 요건과 국민연금 납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유족연금>

 

국민연금에 일정한 가입기간이 있는 사람 또는 노령연금이나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장애연금을 받던 사람이 사망하면,

 

그에 의하여 생계가 어려운 부양가족에게 안정된삷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금입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보험사 연금 (노후준비)

 

 

국민연금 제도가 지금 받고 계신분들 앞으로 받으실 분들한테는 유리한 제도이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받아야할 젊은이들에게는 불리한 제도가 되기 때문에 나라에서 연금개혁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사회공적제도이기 때문에 적은돈을 내고 많은 돈을 받고 있으며, 사회 공적 제도 이기 때문에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편안한 노후준비를 위해 총 4종류의 연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개는 의무인 국민연금, 퇴직연금이며, 나머지 2개는 저축연금과 보험사 연금이 있습니다. 이런 4종류의 연금만 준비한다면 월 300만원 이상의 연금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연금제도중에 어르신들 65세이상 받는 기초연금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세금으로 주는 것으로 자산이 많은 사람은 받을 수 없습니다.  

 

월 300받기 연금 4종류

 

●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많이 넣는 것보다 오래 넣는 것이 중요 합니다. 가령 30만원 10년 넣는 것 보다, 10만원씩 30년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연금은 과거 안냈던 금액을 나중에 낼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안내거나 직장을 이직, 주부들 경우 중간에 쉴 경우 낼수 있다. 일반적인 금융상품은 한번 안내면 다시 낼수 없으나 국민연금은 과거에 안냈던 것을 추후에 낼수 있는 추후 납입제도가 있다. 

 

추후납부는 지금 할 필요 없으며 연금 내기 전날 해도 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공식에 거치기간이 없어 일찍내는 사람이나 늦게 내는 사람이 나 연금 수령액은 똑같다.  지금내나 나중에 내나 받는 연금에 차이가 없으니 지금 낼 돈으로 돈을 불릴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 납부 금액은 한도가 정해져 있어 올해 기준 471600원 이상 낼수 없으며, 국민연금은 급여에서 9% (자신이 4.5% 회사에서4.5%) 내고 있습니다. 

 

● 퇴직연금

 

1년 연봉의 1달치가 쌓인다. 

 

● 연금저축

 

개인연금 상품 연간 400만원 까지 세재 혜택

 

● 보험사 연금

 

비과세연금 개인적으로 보험사에 연금을 가입, 납입할때 세금을 환급받지는 못하지만 연금 받을때이자소득세를 비과세, 한도 월 150만원

 


 

국민, 퇴직연금은 의무이나 연금저축 및 보함사 연금은 은 개인이 선택할수 있습니다. 

 

4가지 미리 준비해 놓으면  노후 연금 받을때 300만원 이상은 받을수 있습니다. 

 

중국 외식업계 (과거)

 

외식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에서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산업입니다. 2002년까지 중국의 외식 시장 규모는 5,000억 위안이었고 이후 4년 만에 1조 위안을 돌파하고 2011년에 2조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2014년 한때 중국 외식시장의 규모는 2조 4,000억 위안에 총 매장 수는 400만 개, 외석 업 종사자 수는 한국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2,200만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외식산업도 2012년 글로벌 경기 침체등과 같은 영향으로 소비 시장이 위축되었고 인건비 및 임대료 등은 오히려 상승하여 중국 외식업체들은 손님은 줄고 비용은 상승하는 이중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거기에다 2013년 조류독감까지 유행하면서 닭 전문 외석 업체덜은 엄청난 손실을 봐야 했고, 닭요리 중식 체인인 전딩지의 경우에는 매출액이 80%가량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양극화 중국 외식업계

중국 외식업계의 특징을 살펴보면, 소수 유명 외식 브랜드들의 독점화에 있습니다. 2012년 중국 100대 외식업체 중 상위 10개 매출 총액은 878억위안에 달합니다. 그리고 업계 내 해외 브랜드들의 활약이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2012년 중국 100대 외식업체 가운데 대만과 홍콩을 포함한 외자기업의 수는 총 15개에 불과했지만 시장점유율은 중국 민영업체와 외자업체 모두 40% 준반대의 비등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와 호텔 음식 및 중국판 샤부샤부 훠궈 업계 내 삼파전 대립 양상이 있었으며, 패스트푸드, 호텔 음식점, 샤부샤부 음식점 순입니다. 

 

중국의 얌브레즈

한때 중국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미국 기업인 얌브랜즈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중국시장에서 KFC 뿐만 아니라 피자헛 등 글로벌 패스트푸드뿐 아니라 동방지 바이, 샤오페이양 등 중국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12월 경 KFC가 항생제 닭고기를 사용한다는 집중 보도가 있은 후에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렸고, 전녀 동기 대배 40% 이상 매출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외식업계 2위 톈진딩챠오는 대만계 딩신국제그룹 국수 체인점 캉스푸 스팡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3대 패스트푸드로 손꼽히는 디코스는 194년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이거 나갔습니다. 2009년 중구 내 점포수 1,000개를 돌파한 디코스는 불과 3년 만에 점포 수를 1,500개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2,200 개까지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백화점, 대형마트 업계 (과거)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우 최근 몇 년간 2012년 거래규모 1조 위안을 돌파하기도 했고, 미국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중국 유통시자의 중심이 대도시셍서 중소 도기로 옮겼고 상하이와 베이징 등에도 성장기를 지나 안정기를 접어들며 중소도시 소비 증가율은 성장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상품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단일화된 유통 채널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소비 행태 변화의 가장 큰 희상 자이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던 중국 대형마트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었으며 점점 하락세로 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급성장한 전자상거래 시장 때문이며 대형마트가 점포 유지비와 인건비 등으로 가격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운데 비해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유통시장을 잠식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하향세를 이어 갔다면 편의점은 비교적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 갔습니다. 중국 편의점 시장의 성장세에 이어 해외 편의점 브랜드들이 앞 다퉈 중국 내 점포 수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들을 수적으로 점포를 확장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점포를 확장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편의점과 주유소가 연계된 '이지에'와 '유스마일'은 중국에 갑자기 나타나 편의점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중국 양대 정유회사인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라는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력을 확장해 갔으며 주유소 편의점은 수익 다각화를 위한 정유회사들을 수익사업 일환 중 하나였습니다.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몰락

 

중국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던 월마트, 까르푸, 테스코 등 글로벌 3대 유통업체들이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을 감당하지 못하고 문닫을 상화에 놓이기도 했으며, 월마트는 2010년 50개에서 2012년 30개로 점포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의 룬아 티 그룹이 설립한 따른 파는 중국 대형마트 시장의 후발주자로 성장해 갔고 한때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중국 유통시장에서도 중국 가전업계 일인자인 쑤닝전기는 쑤닝원샹으로 기업명을 변경하고 쑤닝은 가전 이외의 물건까지 판매하면서 온. 오프라인 종합 유통업체로서의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온라인 가전 유통업체 징둥은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이슈 몰이를 했고 2012년 8월에는 경젱업체보다 무조건 10% 이상 싸게 팔아 가격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중국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업계 (과거)

 

 

중국의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업계 발전과정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10여 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1999년 알리바바를 선두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연달아 설립되었고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본격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과거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이었으나, 2003년 타오바오닷컴의 설립되면서 플랫폼 서비스인 알리페이를 도입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도 했습니다. 타오바오닷컴 설립 이후 10여 년도 안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징둥, 이하 오디엔 등 주요 쇼핑몰들이 줄지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 구매 단위

 

타오바오닷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특히 C2 시장에서는 90% 가까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원수 5억여명 거래액 1조 위안에 달하는 타오바오닷컴은 세계 1위 기업 이베이를 무너뜨리기도 했습니다. 출범 때부터 타오바오는 수수료 무료 정책과 인터넷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로 중국인들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알리바바의 또 다른 자회사인 티엔마 오는 타오바오닷컴과 차별을 두고 만든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2012년 11월 11일 중국의 솔로데이 (우리나라 빼빼로데이)에 각종 무한세일을 통해 온라인 판매가 성황을 이루었고 하루 판매액이 132억 위안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시장은 징둥은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고 징둥은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받아 다른 소매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할인경쟁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홈쇼핑업계

 

중국의 홈쇼핑은 2009년 이래 연평 균 5%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홈쇼핑 규모가 중국의 경제가 커짐에 따라 같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TV홈쇼핑 대표기업으로는 상하이 원광 신문 미디어그룹, 둥팡 CJ 등이 있습니다. "어떤 물건이건 중국인들에게 팔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때 중국의 세계 소비시장의 블랙홀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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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업계에 대해 (과거)

 

1980년대 초에는 중국의 화장품 사업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당시 기초 로션과 기초 세안 제품만 있었으며, 유통되었던 제품으로는 사하이 자화에서 출시한 청춘과 유메이지 , 베이징 일화에서 출시한 따바오와 중화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중국의 화장품 성장은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 성장을 시작했고, 중국경제가 비약한 성장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늘어난 수요에 비해 화장품 사업은 국민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외국 브랜드들이 주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성장율

 

1990년대 화장품 소비와 더불어 화장품 광고가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중국 여성들의 화장품 수요가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 후반에는 소득 수준 격차가 벌어지면서 화장품에서도 고급 제품과 중저가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했고 기능별, 제품의 성격 등도 다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중저가 제품들보다는 고급 제품들이 인기를 더 끌었으며 이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도 고급 화장품 위주로 마케팅 전략을 펼쳤스비다. 이런 상황을 기반으로 중국의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차 커져갔고 2012년 당시 중국 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3위 규모까지 올라갔습니다. 중국인 1인당 화장품 소비가 규모는 21달러로 GDP 대비 0.4%에 불과했습니다. 

 

 

상하 이지화

 

1989년 당시 청나라 황실에서는 중국 고대 귀족 얼굴 관리 밀책과 중. 서 미용 융합 방책의 일환으로 슈 양메이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창립했습니다. 청나라는 슈앙 메이를 생산하기 위해 광셩항이라는 생산공장을 세웠고, 1930년 까지 명맥을 유지하다 상하이 탕산루에 광셩항 상하이 공장을 개설하게 됩니다. 1956년 경 상하이에 공. 사기업 합병이 전면적으로 추진되었고 당시 24개의 사기업이 광 생합으로 합병되었는데 이것이 상항이 자화의 전신입니다. 상하이자화의 자화는 가용 화학품의 준말로, 가정에서 쓰는 화학용품이라는 뜻입니다. 상화이 자화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두었고 특히 바 이차 오지 브랜드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매출액 은 이미 10억 위안을 넘겨 안정 정직 수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에서의 생활용품 시장은 매년 1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5년 중국 생활용품 시장 규모는 최대 2,500억 위안에 이르렀으며 성장률도 7% 이상이었습니다. 중국의 생활용품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주방세제, 세탁, 샴푸, 치약 등 욕실용품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화장품은 별도로 특화해서 업종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생활용품 관련 기업수는 4,000여 개 이상이고  2011년 기준으로 출시된 제품이 2만여 점 이상에 달합니다. 

 

꾸준한 성장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0년 유럽 재정위기등을 겪으며 대부분의 사업은 침체기를 맡게 됩니다. 이에 따라 산업 규모도 대폭 감소하기도 했지만 생활용품은 침체기를 겪지 않고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2008년 유럽에서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3%대의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생활용품은 저가가 대부분이고 소비 둔화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중국 또한 글로벌 경기 둔화에서도 생활용품 산업은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 갔습니다. 2009년 중국 생활용품 업계의 매출 총액은 2008년 보다 약 130억 위안 증가했습니다. 중국 생활용품 시장은 2001년 WTO 가입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가 제품군이 다양해졌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2011년 이후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덩달아 생활용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합니다. 중국 생활내에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기존 여성 위주 소비 구조가 남성 소비자층으로 확대되면서 남성 제품 전용 매장이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개인 위생용품, 세탁세제 등 기초적인 것에 머물러 있었지만 미용, 모발, 유아용품,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습니다. 

 

중국의 생활용품업체들 대부분은 광둥성, 주강삼각주 및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주변도시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상하이 장강삼각주는 글로벌 브랜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지역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광둥선이 위치한 화남지역에서 중국 생활용품의 70%가 생산, 상하이 중심의 화둥지역에서 20% 정도가 생산되었습니다. 

 

중국 토종 브랜드

중국을 대표하는 토종브랜드로 상하이자화가 있습니다. 상하이자화는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며, 훌륭한 마케팅으로 중국 전역 200여 곳 이상 판매법인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상하이 자회사의 기원은 1989년 홍콩에서 설립한 광셩항유한회사로, 1903년 상황이의 중심지인 난징루에 본사를 설립, 1904 ~1910년 까지 광저우, 푸저우, 산둥, 베이징, 쑤저우, 우한, 션양, 다롄 등에 지사를 세우며 엄청난 성장을 보였습니다. 상하이자화는 중국 내에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브랜들과의 제휴를 맺기도 했습니다. 1985년 프랑스 로레알과 향수를 공동으로 론칭하는 등 활발한 제휴 활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상하 이하자는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화학약품, 포장용기, 향수, 향료, 소독약, 살충제등 사업영역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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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혁, 개방 이전에는 옷은 그냥 평소에 입는 흔한 옷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과거 먹고살기에 바빠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패션이라는 인식이 없었고, 1978년 개혁. 개방의 다가오며 의복에 대한 인식도 점점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장 산업이라는 명칭으로 정부의 방직부에 패션 업무가 추가되면서 산업의 기초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패션에 대한 시작은 광저우 입니다. 광저우는 홍콩과 가깝고 홍콩에서 유행하던 의류와 액세서리 등이 보따리상들에 의해 쉽게 노출되었습니다. 광저우의 도심에서 멋진 옷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중국 최초로 와이셔츠가 브랜드화되면서 팔리기 시작했고 국영기업이지만 의혹의 브랜드화가 중국 패션산업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피에르가 드뎅 소속 12명의 디자이너들이 중국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골드 라이언 등 외국 브랜드들이 중국에 들어오면서 패션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도 틀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패션사업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때 소규모 민영기업들이 생겨났습니다. 중국 정부에서는 우한시에 한쩡 지에라는 의류 도매시장을 설립하였고 이는 한국의 동대문시장과 비슷한 스타일의 시장입니다. 이후 중국에서는 패션 관련 학과가 늘어가고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패션과 액세서리에 대한 유행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1979년 당시 중국 최대 패션업체인 야거얼그룹이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와이셔츠를 생산. 판매하다 정장, 캐주얼, 액세서리 등 토털 패션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야거얼은 2000년 이후 12년간 시장점유율 10%로 1위를 했고 연평균 3,000만 벌의 의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디. 2004년 이후 면화 재배 및 방직 사업을 시작, 2008년에는 미국의 KELLWOOD 자회사인 홍콩 신마 그룹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렸습니다. 야기 얼은 패션뿐만 아니라 부동산, 금융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1992년 닝보, 쑤저우를 시작으로 1993년 금융사업에서도 흑자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유명 패션 브랜드 메이터스방웨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1995년 설립되었으며, 중국의 부자도시로 유명한 원저우시의 지에팡 극장에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메이터스 방웨이의 CEO는 저지청지엔으로 가난한 농민 출신의 방직공을 시작으로 의류 도매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패션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남다른 열정과 감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중국의 명품 소비 규모는 450억달러에 달합니다. 당시 중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 명품 소비량 2위를 기록했으며, 국제명품협회 그레그 푸어만 회장은 2025년 중국인의 명품 소빅 규모가 글로벌 대비 5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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