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화점, 대형마트 업계 (과거)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우 최근 몇 년간 2012년 거래규모 1조 위안을 돌파하기도 했고, 미국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중국 유통시자의 중심이 대도시셍서 중소 도기로 옮겼고 상하이와 베이징 등에도 성장기를 지나 안정기를 접어들며 중소도시 소비 증가율은 성장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상품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단일화된 유통 채널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소비 행태 변화의 가장 큰 희상 자이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던 중국 대형마트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었으며 점점 하락세로 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급성장한 전자상거래 시장 때문이며 대형마트가 점포 유지비와 인건비 등으로 가격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운데 비해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유통시장을 잠식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하향세를 이어 갔다면 편의점은 비교적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 갔습니다. 중국 편의점 시장의 성장세에 이어 해외 편의점 브랜드들이 앞 다퉈 중국 내 점포 수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들을 수적으로 점포를 확장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점포를 확장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편의점과 주유소가 연계된 '이지에'와 '유스마일'은 중국에 갑자기 나타나 편의점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중국 양대 정유회사인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라는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력을 확장해 갔으며 주유소 편의점은 수익 다각화를 위한 정유회사들을 수익사업 일환 중 하나였습니다.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몰락

 

중국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던 월마트, 까르푸, 테스코 등 글로벌 3대 유통업체들이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을 감당하지 못하고 문닫을 상화에 놓이기도 했으며, 월마트는 2010년 50개에서 2012년 30개로 점포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의 룬아 티 그룹이 설립한 따른 파는 중국 대형마트 시장의 후발주자로 성장해 갔고 한때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중국 유통시장에서도 중국 가전업계 일인자인 쑤닝전기는 쑤닝원샹으로 기업명을 변경하고 쑤닝은 가전 이외의 물건까지 판매하면서 온. 오프라인 종합 유통업체로서의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온라인 가전 유통업체 징둥은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이슈 몰이를 했고 2012년 8월에는 경젱업체보다 무조건 10% 이상 싸게 팔아 가격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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