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국 항공업계는 금융 위기 이후 대폭 상승한 유가와 위안화 환율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제항공 수급이 악화되면서 수익구조 개선이 나빠지기도 했습니다. 2011년 중국 4대 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서비스 총이윤은 전년 대비 29.6억 위안 감소하였고 화물 운동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화물 운송 부문 총이윤도 감소하였습니다. 중국 항공업계에서는 개인 전용기 수요 급증과 베이징, 광저우 고속철도 노선 전면 개통으로 항고 시장이 작아지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경제 수준의 급격한 확장으로 개인 전용기의 수요가 증가하기도 했고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개인 전용기 주문량이 970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2030년대까지 1,400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 잠재 고객 수가 15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민용항공산업발전 촉진책을 정식으로 발표하며 개인전용기를 미래 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 목표로 삼기도 했습니다 2012년 베이징, 광저우 고속철도 노선이 전면 개통되며 베이징에서 8시간이면 고속철도를 타고 광정우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고 중국은 광저웨 하루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일일생활권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고속철도망의 발전의 중국의 유통, 물류, 운수 여행 등 각종 산업에 영향을 미쳤으며 항공 업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베이징, 광저우 노선 개통 이후 중국 국내선 항공 시장이 위축되었습니다.
중국 인민공화국 건국 초기 1950년대 항공업은 매우 취약한 상태로 12대의 소형 항공기와 12개의 단거리 노선 및 40여 대의 소형 항공이 이착륙이 가능한 협소한 공항 등이 중국 공항의 초반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항공 운수 총량은 150만 톤, 여객 총량은 1만 명 수준이었습니다. 1997년 개혁. 개방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며 2012년 항공 총운 수량이 608억 톤에 달했고 총 여객수는 3.19억 명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항공계 업계도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정책지원을 받으며 급성장을 이뤄냈습니다.
1998년 설립된 중국항공그룹은 2004년 홍콩과 런던 증권거래소에 각각 상장했고, 17개의 자회사,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사이기도 하며 432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남방항공은 2011년 기준 화물기 최다 보유, 최대 항로, 연간 최대 여객 운송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97년 뉴욕과 홍콩 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을 시작으로 2003년 상하이 증권거래소에도 상장을 마쳤으며 약 490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방항공은 2002년 중국 동방항공그룹을 기초로 중국 서북 항공을 합병하고 운남 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설립되었습니다. 중대형 항공기 330여 대, 기타 항공기 18여 대를 보유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항공업계는 2004년 전후로 춘추항공, 동싱항공, 지샹항공등 다양한 민간 항공사들이 등장했으며 저가 항공 대표 춘추항공은 최초의 민영 자본 항공사로 2004년데 설립되었습니다. 항공업계에서 틈새시장을 노려 저가 항공 모델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중국의 저가 항공업계는 대형 공항사의 독점으로 정부 지원 미비, 인력 부족 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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