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중국 3대 휴대폰 제조사는 세계 톱 10에 진입하였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스마트폰의 3분의 1이 팔리는 거대한 시장입니다. 삼성 휴대폰은 중국에서 한때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중국 휴대폰 제조 역량은 급성장했습니다.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은 휴대폰 시장의 성장세는 눈부시게 올라 갔습니다. 2012년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은 4년간 급속도로 올라갔으며 2009년 1억 5,000만 대에 불과했던 중국 휴대폰 판매량은 2012년 3억 200만대로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이 중에 스마트폰 판매량은 2009년 2,164만 대에서 2012년 1억 7,800만대로 불과 몇 년 만에 급성장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총 3억 6,000만대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노키아는 중국에서 몰락하기도 했으며 노키아는 2011년 까지만 해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던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삼성과 애플은 중국 브랜드에조차 밀리며 7위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삼성과 lg는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은 브랜드 이미지와 고품질로 좋은 이미지로 2012년 중국 시장 휴대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lg는 중국 로컬 기업에 추월을 당하기도 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당시 삼성을 제외하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로컬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로컬 휴대폰 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화웨이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점유율에 대해 승승장구하기도 했습니다. 

 

ZTE는 1985년 설립된 회사로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소비자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2011년 글로벌 1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2012년 한 해에만 26억 위안의 적자를 감수하면서 기술개발에 공격적이던 ZTE는 1997년 증시 상장 이후 15년 만에 경영실적에서 손실을 기록하며 휘청거리기도 했습니다. ZTE와 중국 토종 업체인 화웨이는 1990년 대 초반까지만 해도 2.4만 위안의 자본금과 6명이 전부였으나 20년 만에 글로벌 10대 휴대폰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화웨이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는 매출액 대비 9% 정도를 R&D 부문에 투자하며 14만 명의 직원 가운데 44% 연구 인력입니다. 

 

한때 글로벌 휴대폰시장에서 7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TCL은 중국의 대표적인 종합 가전제품 기업으로 TV 등 가전제품이 주력 사업부문이고 해외시장에만 확장에 중점을 두어 휴대폰 실적은 미비했습니다. TCL은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2012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8%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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