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전 세계 가장 많은 수의 통신 시장입니다. 이 거대한 중국 통신 업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의 3대 통신 업체가 있었는데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입니다. 중국 통신업 게 2008년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서 3대 통신사로 개편되었으며 당시 최대 가입자를 보유했던 중국이 통신업체는 차이나 모바일이었습니다. 이 빅 3 업체는 모두 국영기업으로 통신회사의 CEO들이 번갈아 가며 대표이사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의 부사장이 차이 텔레콤의 이사 대표직을 맡는 다던지 차이나 모바일 대표 이사에도 취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경쟁하면서 한 울타 라이에 있는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중국 통신산업은 높은 매출에 비해 낮은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었고 국영기업이라는 한계가 있기도 했습니다. 기지국 설립비용은 물론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터넷망  구축 및 휴대폰 보조금으로 2,100억 위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은 영업이익에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더라고 실적에 대해서는 곤란을 겪었습니다.

 

차이나 텔레콤은 한국의 KT로 휴대폰 가입자로수만 보면 차이나 텔레콤에 비해 부족하지만 중국의 2대 통신 업체였습니다. 차이나 텔레콤은 처음 몇 년간은 CDMA용 휴대폰 단말기 공급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1,000위안 대 중저가 단말기를 대량 조달하며 업체 간 다양한 휴대폰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3월 차이나 텔레콤의 CDMA 가입자 수는 1억 명을 돌파했고 2021년 말에는 1.6억 명 깢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차이나텔레콤은 2012년 초 중국에서 아이폰을 제공하는 두 번째 이동통신사가 되기도 했고 아이폰의 보조금 지급 때문에 수익에 상당한 타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2년 차이나텔레콤의 순이익은 149.25억 위안이었고 단기적으로 수익성은 나빠질 수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성장과 가치 창출 면에서 이득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차이나 유니콤은 GSM과 WCDMA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초기에 아이폰 독점으로 가입자 수를 빠르게 확보 할수 있었고 2012년에는 차이나 유니콤의 3G 가입자수는 7,600만 명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2012년 중국의 이동통신 보급률은 79%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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