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13억에 다다르는 중국은 가파른 성장세와 동반하여 전 세계 에너지 소비에 있어서도 전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석유를 소비하기도 하며 전 세계 석탄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기도 합니다. 중국 에너지 소비 구조는 석탄이 전체의 에너지 70%를 차지하고 석유는 19% 그밖에는 수력, 천연가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석탄과 석유의 의존도가 월등히 높아으며 중국 정부에서는 2023년까지 석탄의 비중을 59%까지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해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 기겠다는 목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2012년 당시 중국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두번재로 높은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었고, 중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과거 10년 동안 두배 가량 증가하였지만 소비량을 더 빠르게 늘어나 천연가스 수입국이 되기도 했습니다. 천연가스 사용 비중 중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는 것이 공업분야로 2011년 기준으로 얃 34%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천연가스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의 수요를 바탕으로 2035년까지 매년 5% 이상씩 증가할 전만이며 이러한 수요의 증가에 대배히 중국에서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로부터 대형 수송관을 연결해 천연가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은 세계 1위 석탄생산국이자 소비국이며 가파른 산업화와 기업성장으로 인해 2009년부터 석탄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석탄 수입국 가는 인도네시아와 호주였으며 이들 로부터 수입하는 양은 50%가 넘었습니다. 풍부한 석탄 매장량에도 석탄 수입의 주요 요인으로는 중국 내 석탄 생산 비용의 상승, 점결탄 매장량 부족, 석탄 운송 상의 병목 현상들이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에 한국전력이 있듯이 중국에는 국가전력망이 있습니다. 국가 전력망은 2002년 국무원의 창왕분리 정책의 일원으로 설립된 중국 최대의 송전회사로 매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10위안에 포함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한때 80% 이상의 지역에서 10억 명의 인구에 전력을 공급하기도 했으며, 회사의 인력만 189만 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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